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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2월 출소 앞둔 조두순 상대 '성범죄 심리치료'

등록 2020.09.09 13:51

오는 12월 13일 만기 출소를 앞 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재범 방지를 위한 집중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 2008년 8살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법무부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재범 우려가 높고 고위험 특정 성폭력 사범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조씨도 일주일에 3회 이상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개인 치료는 주 1회, 집단 치료는 주 2회로 일주일에 최소 3회 치료를 받아야 하며, 모두 150시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2017년과 2018년에도 조씨는 400시간의 성폭력 관련 기본 및 심화 과정 교육을 받았다.

지난 3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심리치료를 받은 조씨에게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결과를 공개하거나 제공할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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