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9.09 21:04

1. 주식과 부동산 '빚투'가 반영되면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대비 27만명이 감소했는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3. TV조선이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면담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군이 '추 장관 부부의 전화를 받은 뒤, 개인 휴가를 먼저 사용하고, 병가 처리를 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무릎 상태는 "군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4. 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포털의 뉴스 편집 통제 논란에 하루만에 사과하고, 이낙연 대표는 "엄중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야당은 "보도지침 시대냐"고 비판했습니다.

5. 정부가 "이번주까지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진다면, 2.5단계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6. 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10억 원대 분양권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등 재산신고 누락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회의원 전원을 전수조사 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7. 영국의 한 제약사가, 마지막 임상시험에서 백신 개발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된건데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됐던 국내 업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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