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155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55명 늘어 총 2만1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41명으로, 서울 46명, 경기 47명, 인천 5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 외에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과 경북 각 2명, 부산, 대구, 강원, 전북, 전남, 경남, 제주 각 1명 등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으로, 내국인 7명, 외국인 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346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337명 늘어 총 1만7360명이다. / 정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