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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 50명으로 늘어

등록 2020.09.11 10:41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서 비롯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오늘(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지난달 25일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대전 293번과 접촉했다.

또 이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확산으로 확인된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발생했다.

동구 가양동에 사는 60대 여성은 지난 8일 가양동 식당 사장과 접촉했고, 식당을 통해 확진된 사람과 접촉한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31명과 가양동 식당 관련 19명 등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서 시작된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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