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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추가 감염…누적 확진자 56명

등록 2020.09.14 11:01

대전 동구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오늘(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어젯(13일)밤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10대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342번 확진자인 10대 확진자는 지난 9일 외할머니가 확진되자 이튿날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됐다.

당시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어머니가 확진된 후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10대 확진자의 외할머니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다.

10대 확진자 가족은 3대에 걸쳐 모두 6명이 확진됐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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