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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1440명 중 1명 검출 0.07%'…집단면역 불가

등록 2020.09.14 16:36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3개 시도 1440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서울 거주자 1명에게서만 항체가 발견됐다.

검사대상은 지난 6월10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서울·경기·대구·대전·세종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이들이다.

항체율은 0.1%에 못미치는 0.07%로, 미국 뉴욕시(24.7%), 영국 런던(17%), 스웨덴 스톡홀름(7.3%) 등 해외사례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 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6월부터 8월초까지 확진자가 적었던 것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생활방역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면서도 8월 중순 이후 현재 유행상황을 설명하기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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