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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첫날 '저녁 풍경'

등록 2020.09.15 08:28

수정 2020.09.26 01:03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어젯밤 서울 중구 을지로 주점 골목을 내려다본 겁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조정된 첫날 저녁 시민들이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거리로 나왔습니다. 한 테이블 씩 건너 띄고 앉은 모습입니다.

영업에 제한을 받던 프랜차이즈 업소 등이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됐죠 그간 어두웠던 밤거리와 가게에 시민들이 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홍대 인근의 실내포차 앞, 긴줄이 생겼습니다.

물론 9시 이후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지만. 출입 명부 작성이나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pC방도 한 칸 씩 띄어 앉기가 지켜진걸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2주간은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돼 방역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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