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전체

메시, 3년 연속 축구 선수 '수입 TOP'…1490억원 벌어

등록 2020.09.15 10:33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올해 전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여들인 선수로 조사됐다. 3년 연속 축구 선수 수입 1위다.

14일(현지 시각)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축구 선수 수입 순위에서 메시가 1억2600만달러(약 1490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 연봉 9200만달러(약 1088억원)에 더해 후원 계약을 통해 3400만달러(약 402억원)를 받았다.

2위와 3위도 3년 연속 같았다. 1억1700만달러(약 1384억원)을 벌어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9600만달러를 번 네이마르(PSG)가 메시의 뒤를 이었다.

4위는 네이마르의 팀동료 킬리안 음바페(PSG)가 차지했다. 지난해 7위에서 올해 수입이 4200만달러(약 497억원)로 증가하며 4위로 뛰어올랐다. / 장동욱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