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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노인요양원에서 환자·요양보호사 등 2명 확진

등록 2020.09.15 10:56

충북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4시쯤 노인요양원 환자 60대와 요양보호사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어제(14일) 충북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의 50대 요양보호사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받았다.

요양보호사는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A씨의 요양원 내 접촉자는 총 36명으로 오늘 확진된 두 명을 제외한 3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오늘 2명이 추가돼 충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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