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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2명 추가 감염…누적 58명

등록 2020.09.15 10:58

대전 동구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다.

오늘(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어젯(14일)밤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10대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343번 확진자인 1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지역 342번 확진자의 동생이다.

지난 9일 10대 확진자의 외할머니가 확진된 후 외손자 등 3대에 걸쳐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할머니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다.

또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인 대덕구 비래동 거주 50대 남성의 배우자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3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고 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345명으로 늘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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