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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도권 등교 재개…인원 유·초·중 1/3, 고 2/3 제한

등록 2020.09.15 17:02

수정 2020.09.15 17:06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4일 전북 익산의 원광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초·중·고 학사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교육부가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면 원격 수업을 예정대로 20일 종료하고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원칙에서 학년별 격주·격일 형태로 등교 수업을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일정에 대해선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진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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