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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인천상륙작전 '70주년'

등록 2020.09.16 08:28

수정 2020.09.26 00:54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6.25 한미 전몰장병 헌화식'에 참석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해리스 대사가 거수 경례를 합니다.

당초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어제 열린건데요.

이 자리에 참석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6·25전쟁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 곁에 남은 참전 용사들에게 엄숙히 사의(謝意)를 표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 1968년 미 해군 푸에블로호의 승조원들, 1969년 동해상에서 격추된 조기경보기의 승무원들, 그리고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저희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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