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TV조선으로 복귀작에 성훈이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여자 세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줄거리나 캐스팅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성훈은 2011년 신기생뎐에서 임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임 작가는 연기경력이 없던 성훈을 주인공으로 낙점했고, 이후 성훈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 작가는 제작사 지담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집필에 돌입, 신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임 작가의 대표작은 '보고 또 보고'(1999) '인어아가씨'(2003) '하늘이시여'(2006) '아현동마님'(2008) '신기생뎐'(2011) '오로라 공주'(2013) 등을 집필하며,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