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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26.4%…연일 최고치 경신

등록 2020.09.17 16:43

수정 2020.09.17 17:22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신규확진자 2013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32명으로 26.4%에 달했다.

이는 관련통계가 발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수도권 유행이 본격화된 월 중순부터 상승해 전날 25.4%였고 하루만에 최고치가 경신됐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경증의 감염원이 남아 있어 (이들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 위험이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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