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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자원순환센터서 큰 불…4시간 만에 진화

등록 2020.09.18 10:42

수정 2020.09.18 10:55

오늘(18일) 오전 2시 58분쯤 경기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이 불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확산되자 오전 4시 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6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수원시자원순환센터 내부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 배상윤 기자 (영상 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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