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벌초 차량에·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곳곳 정체

등록 2020.09.19 19:05

수정 2020.09.19 19:11

[앵커]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도 전국 주요 관광지에 몰렸습니다. 특히 추석명절을 한 주 앞두고 성묘객들도 많았는데, 이 때문에 고속도로 곳곳이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족공원으로 가는 길이 차들로 꽉 막혔습니다. 귀성 자제 요청에 미리 성묘에 나선 사람들입니다.

실내 입장을 위해서는 명부 작성과 손소독은 필수입니다.

최준태 / 인천 미추홀구
"추석 때 폐쇄를 한다고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있고 해서 주말에 먼저 오게 됐습니다."

가족 단위로 벌초에 나선 이들도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김학영 / 울산 남구
"추석 때 안 오기 위해서는 사람 없을 때 미리 와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 행렬도 줄을 이었습니다.

영남알프스의 관문인 이곳 간월재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억새들이 춤을 추며 은빛으로 일렁입니다.

권중호 / 경북 경산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그렇다고 시내로 극장으로 갈 수도 없고. 이렇게 산으로 오면 그나마 안전하지 않나."

단풍도 노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이연재 / 서울 동작구
"낙엽도 지고 물들고 해서 분위기가 훨씬 가을다워진 거 같아요."

전국 고속도로에는 오후 6시까지 35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몰렸습니다.

도로공사는 서울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밤 10까지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TV조선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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