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9.21 21:04

1. 검찰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보좌관이 군에 휴가를 문의했고 '구두승인' 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 장관 아들 의혹을 증언한 제보자들은 '명예훼손'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2.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에 대해 "100% 공공입찰"이라며, "회사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박 의원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3. 경찰청장이 "개천절 집회 원천 차단"을 언급하며, "불응시 현장 체포하겠다"고 했습니다.

4. 코로나 재감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코로나도 독감처럼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5. 블루투스 제품이 연결되는 순간, 기기 속 개인정보를 빼내는가 하면, 순식간에 도청 장치로 변해 보안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6.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남성에게 병역법 위반죄가 확정됐습니다. 평소 총기 게임을 즐겨온 게 반영됐습니다.

7. 양성 평등 개척자로 유명한 긴즈버그 미 연방 대법관이 사망했습니다. 후임 대법관 임명이 미 대선에 새로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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