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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오리콘 주간앨범 7번째 정상…해외 여성가수 최다

등록 2020.09.22 14:24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낸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발매된 트와이스 베스트 3집 '해시태그트와이스3'가 발매 첫 주 10만 9천 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이 차트에서 일곱번째 1위로, 해외 여성 가수로는 최다이며 '아시아의 별' 보아와 같은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를 비롯해 '예스 오어 예스', '모어 앤드 모어', '팬시 유' 등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놨다.

남녀를 합친 해외 가수 중 앨범 7장 이상을 이 차트 1위에 올린 것은 트와이스가 세 번째다.

이번 신보인 '해시태그트와이스3'는 앞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와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일간 랭킹 정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흥행했다.

트와이스 대표곡인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을 한국어·일본어 버전으로 수록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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