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체

벤투호 vs 김학범호, 10월 9일·12일 고양서 맞대결

등록 2020.09.22 14:29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 날짜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경기가 오는 10월 9일과 10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시간은 모두 저녁 8시로 경기의 공식 명칭은 '2020 남자축구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기부금 1억원을 놓고 두 팀이 승부를 펼친다.

양 팀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로 최종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에 따라 해외리그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않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지 않는 한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 이다솜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