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전체

'해트트릭' 포항 팔로세비치, K리그1 22라운드 MVP

등록 2020.09.22 14:31

상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트린 포항 팔로세비치가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팔로세비치는 지난 20일 상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고, 포항은 3위로 올라섰다.

포항과 상주의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 됐다. 성남FC를 2-0으로 꺾고 6위에 올라 구단 사상 첫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광주FC는 베스트 팀에 뽑혔다.

2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주니오(울산), 문선민(상주), 펠리페(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팔로세비치와 함께 이승모(포항), 염기훈, 한석종(이상 수원)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정승현(울산), 홍정호(전북), 강상우(포항)가 선정됐고,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에게 돌아갔다. / 이다솜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