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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11년 만에 동결

등록 2020.09.22 16:37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의 임금 동결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21일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기본급 동결과 별개로 성과급 150%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 원, 우리사주 1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등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와 자동차 산업 대 전환기 속에서 미래차 시대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합의안 마련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은 오는 2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타결될 예정이다. /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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