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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10월 말 TOP6 전국투어

등록 2020.09.23 15:20

수정 2020.09.23 15:22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10월 말 TOP6 전국투어

/ 쇼플레이 제공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다음 달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늘(23일)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가 다음 달 3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공연이 열린다.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가 출연한다.

TOP6를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전국투어 일정 공지 및 티켓 오픈은 10월 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쇼플레이 측은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시 한번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차례 연기 끝에 지난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주간 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3주차 공연부터 지방 투어 공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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