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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UNDP,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 '맞손'

등록 2020.09.23 16:26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을 잡았다.

UN 산하 기구인 UNDP는 세계 개발과 원조를 위해 전 세계 17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UN의 최대 개발 협력기구이다.

현대차는 UNDP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솔루션 창출 및 현실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통, 주거, 환경 등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해결책을 도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사회 문제 해소에 나서고 지속가능한 메시지를 전파해 혁신적인 미래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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