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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탬파베이, 10년 만에 지구 우승…세인트루이스는 완패

등록 2020.09.24 13:4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10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오늘(24일) 뉴욕 메츠를 8-5로 꺾으며 37승 20패를 달성, 지구 1위를 차지했다.

2승을 추가하면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도 거머쥘 수 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최지만은 라이브 배팅과 수비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40인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의 포스트시즌 최종 엔트리 합류 여부는 회복 정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3-12로 대패하며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짓지 못했다.

김광현은 내일 오전 밀워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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