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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손흥민, 유로파리그 3차예선 1골 2도움 '펄펄'

등록 2020.09.25 09:51

수정 2020.09.25 10:34

절정의 손흥민, 유로파리그 3차예선 1골 2도움 '펄펄'

/ Reuetr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첫 해트트릭을 폭발했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오늘(25일) 북마케도니아의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 원정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전반 5분 에릭 라멜라의 득점을 도우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25분 골키퍼가 쳐낸 공을 오른발로 때려 역전포를 터트렸다.

후반 24분 케인의 헤더 득점을 도운 '택배 크로스'까지,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며 팀의 3-1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본선행에 한 경기 만을 남기게 됐다.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 7개를 쌓은 손흥민은 모레(27일) 뉴캐슬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에 도전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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