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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청담1교 일부 손상…28일부터 10t 이상 차량 제한

등록 2020.09.25 12:46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청담1교 안전점검 중 일부 손상이 확인돼 오는 28일 0시부터 10t 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담1교에 설치된 총 9개의 거더(Girder,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가운데 1개에서 노후 현상으로 부식된 케이블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10t 이상 무거운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제한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10t 미만 차량들은 이번 조치와 상관 없이 청담1교 통행이 가능하다. / 신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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