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9.25 21:04

수정 2020.09.25 22:37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국민 총격 사살 사건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시신 소각은 아니라며 부유물을 태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국방부는 해당 공무원이 북측에 월북 의사를 밝힌 후 사살됐다고 했지만, 북한은 "신분확인 요구에 얼버무려 사살했다"고 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북한 총격은 언급하지 않은 채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보름 전 문 대통령은 북에 보낸 친서에서 "김 위원장의 생명존중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이 서면으로 첫 보고를 받은 뒤 구출지시가 없었다고 서욱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야권에선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이 나옵니다.

5. 질병관리청 중간 조사 결과, "상온 노출 가능성이 있는 백신이 105명에게 접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전주시에서 파악한 인원만도 179명에 달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 경찰이 개천절 차량집회시 현행범 체포하고, 면허 취소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는 집회를 허용하라며, 가처분신청으로 맞대응 했습니다.

7. 바이든 후보에 밀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못믿겠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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