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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0-3 완패…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등록 2020.09.28 09:52

권순우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어제(27일)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5위 브누아 페르에게 0-3으로 졌다.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줄 곧 아쉬운 모습을 보여 첫 프랑스오픈 본선 무대를 밟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권순우는 1회전 탈락으로 상금 6만유로, 우리돈 약 8200만원을 받았다.

US오픈에서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승리를 거둔 권순우는 올해 세 차례 메이저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월 호주오픈과 이번 프랑스오픈은 1회전 탈락했고, US오픈은 2회전까지 올랐다. 6월로 예정됐던 윔블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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