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오늘(28일) 오전 6시6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6시4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비닐과 플라스틱 등 산업용폐기물에 불이 붙었지만 주변에 민가가 없어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