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신스웨이브 출처
온라인으로 공연을 선보인 국내 창작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일본,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52개국 관객들과 만났다.
이 공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선보였다.
국내 플랫폼인 '프레젠티드라이브'와 일본 아사히 TV 계열사인 '테레 아사 동화'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했다.
프레젠티드라이브의 채팅창에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중국어·아랍어 등 각국의 언어로 응원의 문자가 쏟아졌다.
광염소나타는 작가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우연히 목격한 죽음을 계기로 살인을 하면 할수록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비운의 천재 작곡가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온라인 공연 수익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