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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홀로 사는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등록 2020.09.29 15:55

어제(28일) 밤 9시 30분쯤 남구 양림동 한 공동주택에서 60대 중반 남성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악취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숨진 지 1∼2주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가족과의 왕래 없이 홀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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