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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등록 2020.09.30 10:55

수정 2020.09.30 12:20

코로나19 신규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이 붐비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113명 추가됐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13명 늘어 총 2만38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3명으로,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명, 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대구 울산 충남에서 각 1명씩 신규 환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15명이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총 413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20명 늘어 총 2만1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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