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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01 19:07
수정 2020.10.01 20:25
[앵커]
지난 50년동안 임진각에서 열렸던 실향민들의 합동 차례도 올해는 취소됐습니다. 1970년 시작된 이래 처음있는 일입니다. 갈수 없는 북녘 고향 땅을 바라보며 이산의 한을 달랬던 실향민들에게 올 추석은 그래서 더 쓸쓸했습니다.
권형석 기자가 임진각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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