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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사 현판식…2년 만에 여의도 복귀

등록 2020.10.05 15:13

국민의힘 새 당사 현판식…2년 만에 여의도 복귀

여의도 남중빌딩에 국민의힘 새 당사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여의도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2018년 지방선거 패배 뒤, 영등포로 당사를 이전한 지 2년 만에 여의도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되찾아올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6년만에 새 당사를 마련해 입주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2004년 전신인 한나라당 '차떼기 파동'으로 당사를 매각한 이후, 16년 만에 당사를 매입했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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