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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코로나19 백신개발,국가가 끝까지 책임"

등록 2020.10.07 16:22

수정 2020.10.07 19:17

최기영 장관 '코로나19 백신개발,국가가 끝까지 책임'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우리나라 산업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전 직원이 앞장서 추진할 핵심과제로 코로나19 위기대응과 디지털 뉴딜 정책 선도를 꼽았다.

최 장관은 "디지털 뉴딜에 의한 정부투자가 마중물이 돼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촉진되고, 새로운 기업과 산업의 등장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은 국가에서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을 가지고,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국가 산업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김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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