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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등록 2020.10.08 10:26

수정 2020.10.08 10:54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출처 : 부산해양경찰서

지난 5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바닷물에 빠져 실종됐던 중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7명 가운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6시 반쯤 다대포해변관리센터 직원이 오토바이로 해안을 순찰하다 100m 앞 해상에서 중학생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군이 숨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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