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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30m 높이 크레인 작업대에서 일하던 50대 추락사

등록 2020.10.08 18:16

부산서 30m 높이 크레인 작업대에서 일하던 50대 추락사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오늘(8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내 신축공사장에서 크레인 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철골 구조물 작업을 마치고 하강하던 중 크레인 작업대가 철골 구조물 볼트에 걸려 흔들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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