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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09 21:20
수정 2020.10.10 14:23
[앵커]
자본금 미달로 회사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은 2017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습니다. 펀드 운용사로서는 생사가 걸린 상황이었는데, 2017년 12월 말 열린 심사에서 시간을 벌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금감원 측이 심사 통과를 위한 여러 조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저희가 확보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감원 실무자의 당시 통화를 들어보면, 금감원이 과연 이렇게까지 조언을 해 주는게 정상적인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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