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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포츠센터 헬스장서 이용자와 가족 등 6명 감염

등록 2020.10.12 17:03

경기 수원시의 한 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이용자와 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70대 헬스장 이용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9일과 11일 이용자와 가족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가 나온 수원 헬스장은 오는 20일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헬스장 이용자와 직원 등 22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용자들이 헬스장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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