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에 한 장] 익어가는 가을

등록 2020.10.16 08:29

수정 2020.10.23 23:50

오늘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황금색으로 물든 논의 모습입니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논에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공원의 핑크뮬리와 노랑 코스모스. 가을 정취가 느껴집니다.

인제군 남면 갑둔리의 일명 '비밀의 정원'의 모습인데요. 사진가들이 서리가 내린 가을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산 울주군입니다.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준령 중 하나인 간월재 정상에 억새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가을은 지리산 피아골에도 찾아들었는데요. 단풍이 불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전국에 가을이 붉게 물들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가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직접 가서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철저한 개인 방역은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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