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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 오는 21일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

등록 2020.10.17 17:43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과 더힐 등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가 지원에 나설 펜실베이니아는 대선 승부를 결정짓는 6개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이다.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현장 지원 유세는 처음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후보 득표전에 도움을 줄 가장 강력한 인사로 꼽히지만 지금까지 가상 모금행사나 영상을 통해서만 바이든을 측면 지원해 왔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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