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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아이돌그룹 출연물 촬영하던 외주제작사 2명 확진

등록 2020.10.22 10:55

전라북도는 고창지역에서 진행된 아이돌 가수 그룹의 방송 촬영 현장에 동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은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의 외주 제작사 촬영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촬영 일정을 진행하다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고 검체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었다.

보건당국은 A씨 등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CCTV 등을 분석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전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0명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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