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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 1호기 평가조작 의혹' 한수원 이틀째 압수수색

등록 2020.11.06 10:31

수정 2020.11.06 10:32

검찰, '월성 1호기 평가조작 의혹' 한수원 이틀째 압수수색

/ 연합뉴스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등의 혐의를 받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틀째 이어갔다.

대전지검은 오늘(6일) 한수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다.

검찰은 어제도 한수원 본사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도 압수수색했다.

한수원 압수수색은 어제 밤 9시40분쯤까지 이어졌으나, 검찰이 필요한 조사대상 자료를 모두 확보하지 못해 오늘까지 압수수색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걸로 전해졌다.

검찰은 월성 1호 원자력 발전소 조기 폐쇄와 관련된 경제성 조작, 감사원 감사 방해 혐의에 대한 혐의와 관련한 자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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