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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11:08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초특급 비상방역조치들을 복원한 데 맞게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비상방역 규율과 질서를 엄수해야한다"고 보도했다.
또 "지역별 인원 이동을 극력 제한하고 일부 봉사단위들의 활동을 잠정중단하고 일부 상점과 식당, 목욕탕 등의 영업도 당분간 중지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역 등급을 1급·특급·초특급 세 단계로 분류한'비상방역법'을 제정했다.
'초특급' 단계로 격상되면 지상은 물론 해상과 공중까지 모두 완전 봉쇄되고 일상적인 모임도 제한된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됐던 올해 2월에도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초특급 방역조치를 지시했다. /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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