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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22 21:02
수정 2020.12.22 21:05
[앵커]
오늘 밤 자정부터 수도권에서는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그런데 수도권에서만 시행해서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정부가 이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모레부터 내년 1월3일까지는 전국에서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국민들이 이동하고 만나는 것을 사실상 봉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엄중하고, 이걸로도 막지 못하면 마지막 조치인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이 불가피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도 코로나 환자 24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은 유지현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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