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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리농장서 AI 의심 항원 검출…5만 마리 살처분

등록 2021.01.01 12:57

전라북도는 오늘(1일) 부안군 줄포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오리 5만 마리를 키우며, 출하 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AI 항원이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결과는 내일(2일)쯤 나올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오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을 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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