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사건 무마 조건으로 금품 요구한 60대 전직 경찰관 구속

등록 2021.01.05 13:22

전주지검은 사건 무마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인 61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특정인에게 현직 경찰과의 친분을 앞세워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요구한 돈의 액수와 최종 수수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말쯤 A씨와 현직 경찰 B씨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C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8일 B씨를 직위해제했다. / 박건우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