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 지수는 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3001.7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2007년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개장했다. 개인들이 2,300억여원을 순매수하며 3,000돌파를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0억여원과 990억여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 안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