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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기도 스튜디오 2곳 임대…한국 콘텐츠 제작 박차

등록 2021.01.07 13:51

수정 2021.01.07 14:21

넷플릭스, 경기도 스튜디오 2곳 임대…한국 콘텐츠 제작 박차

/ 출처 : 넷플릭스코리아

넷플릭스가 경기도에 있는 콘텐츠 스튜디오 2곳과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부터 한국판 '종이의 집'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오늘(7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경기도 스튜디오 2곳 임대…한국 콘텐츠 제작 박차
/ 출처 : 넷플릭스코리아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두 곳의 스튜디오에서 "보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는 경기 연천군에 있는 'YCDSMC 스튜디오 139'와 경기 파주시의 '삼성 스튜디오' 2곳으로, 규모는 모두 합쳐 1만6000㎡(약 4800평)에 이른다. 넷플릭스 콘텐츠 스튜디오의 운영은 올 3월부터 시작한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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