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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BTJ열방센터 방문 857명중 미검사자 461명…"고발 검토"

등록 2021.01.12 11:15

수정 2021.01.12 13:50

경기도내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857명 가운데 461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내린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인 어제까지 396명이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461명은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연락이 되지 않는 미검사자에 대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위치 추적과 소재지를 파악하고 행정명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검사를 받은 396명 가운데 현재까지 41명이 양성, 2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9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 내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156명이다. / 김승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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